죽음에 관하여
죽음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지금의 나는 그 죽음을 아직은 이해하지 못한다.눈물을 흘린다는 것도 결국 나의 오만인가, 살아있기에 죽음에 관해 슬퍼할 수 있다는 것인가 죽음으로 인한 부재의 고통이 점차 다가올 것이다.누구에게는 슬픔, 다른 누구에게는 슬픔을 넘어선 아픔으로, 각기 다른 모습을 지닌 채 올 것이다. 한 번 뿐인 삶, 언제 올지도 모르는 죽음을 생각하며,살면서 이 순간을 언제 다시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한 번 뿐인 삶을 더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미움과 분노, 이 모든 건 죽게 되면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살아있을 때, 더 잘하자. 하늘에서는 영원히 행복하시고, 고된 현세는 추억으로 가슴에 묻고, 좋은 곳으로 꼭 가세요.
2025.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