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나의 마음이 크기가 작을 때면, 감정적으로 변하여 말이 잘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보통 긴장했거나, 아니면 화가 났다거나, 피곤하다거나, 외롭거나...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감정적으로 된다면
순간의 말 실수나 말 더듬기... 등 말을 잘 못하게 된다.
보통 이러한 경우 부정적인 말을 만들어내며, '비합리적 인지전략'이 자연스레 발동하게 된다.
1) 흑백논리 : 흑과 백만 있기에 어떤 일을 시도할때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과도한 긴장감이 발생, 부정적인 감정이 먼저 떠오름
2) 과일반화 : 충분한 증거/논거가 부족함에도 특정 경험/지식을 기반으로 일반화하는 것, 패배의식 및 낮은 자존감 초래
3) 확대-축소 경향 : 어느 한 쪽을 과대하게 확대/축소 해석함으로써 오해하는 경우가 많음(신경질적)
4) 독심술 사고 : 상대의 표정/행동을 근거로 상대방의 마음을 추론, 다소 부정적으로 추론하는 경우가 많음
이러한 인지전략으로 인하여 대체로 감정적이 된다면 부정적인 생각과 말로 이어질 가능성이크다.
이러한 순간에는 결국 본인의 마음 상태를 먼저 아는 것이 필요하다.
1) Hungry, Anger, Lonely, Tired (HALT) 상태인지?
2) 1)와 같은 상태일 때면, 일단은 멈춰야 한다.
3) 그리고 그 때 '~때문에' 라는 식의 불평보단 '~덕분에' 라는 식의 표현으로 정정
그럼 일단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마음의 상태는 말을 잘하기 전에 본인의 상태를 먼저 컨트롤하는 것으로 사전에 꼭 잘 연습해야 하는 부분이다.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는 누구나 말을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까 말한 비합리적 인지전략을 '긍정'의 관점으로 돌린다면 불행보단 행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부정편향이 강한 전략이기에 반대로만 생각하면 된다.
1) 흑백논리 : 나는 ~~이렇게 했으니 성공이네?
2) 과일반화 : 나는 ~~이런 사람이었어, 난 결국 성공이야!
3) 확대-축소 : 나는 ~~ 이걸 진짜 잘한다!!! 제일 잘해!
4) 독심술사고 : xx가 이러한 마음이니 내가 더 잘해야겠다.
쉽진 않겠지만 말로써 꾸준히 한다면 조금은 나아지지않을까 생각한다.
오늘도 결국 실천을 못했지만, 일단은 화가 난다면 그 상황을 회피하거나 내 스스로 피하는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쓴 것처럼, 한 번 두 번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계속 도전하자.
"나는 할 수 있다. 행복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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