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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업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매번 '효율성'을 따지며 쓰고 있지만, 투입 대비 결과내는 것이 좋진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설득시키기 위해 일을 하기 위해 오늘도 보고서를 꾸역꾸역 쓴다.
최근 Chat GPT, 코파일럿... AI가 보고서를 작성해준다고 한다.
하나 만들어내는 데 몇 분? 몇 초? 이러한 시간단위가 나오는 걸 보니 인간의 능력이 새삼 부질 없다고 생각이 든다.
세상의 지식을 조합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과 사고/논리 흐름으로 만들어 낸 결과물 간의 차이는 존재할 것이다.
이러한 세상이 올 수록 중요한 것은 '사고'와 '창의' 라고 생각한다.
퀄리티의 차이를 느끼게 해줄 핵심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해서 직접 다 만드는 것이 좋다는 말은 아니다.
Chat GPT를 활용하여 이들이 잘할 수 있는 것은 이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창의/사고력이 더욱 더 필요한 영역은 내 스스로 이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보고서 작업을 하며, 별에별 생각이 들지만
중요한 것은 시대가 변하더라도 그 중요성은 불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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