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스타(PASTA) : 카카오 헬스케어에서 만든 연속혈당측정 플랫폼
파스타는 카카오헬스케어 ’연속혈당측정‘ 플랫폼으로, 아이센스, 미국 덱스콤의 연속혈당측정기와의 연동을 통해 ‘혈당’을 체크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함으로써 ‘혈당관리’ 대중화의 시작(?)을 이끌어냈다.
기존 당뇨병 유병자의 경우, 혈당 수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자가혈당측정을 위한 기구를 통하여 식전/식후 등 특정 시점에 혈당을 체크 하여 관리해왔다.
허나, 혈당변동량이 큰 경우가 많기에 연속혈당측정기를 이용한 관리가 더 효과적이다.
보통 연속혈당측정기는 비침습기기로, 센서를 부착하여 혈당 수치가 지속적으로 체크가 돼
기준에 따라 여러 시그널을 내보낼 수 있고,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 당뇨병 치료 방향을 잡는데도 효과적이다.
기존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는 ‘관리’의 개념으로 시장이 열리기 시작했다.
비만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심혈관 질환 유병자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혈당’관리시장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연속혈당측정의 대중화가 이뤄졌지만 센서 등 주기적인 구독 비용이 들 수 밖에 없어
당뇨병 유병자가 아닌 사람들은 이에 대한 니즈가 약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최근까지 스마트 기기 (워치 등)을 통한 혈당 측정이 외국에선 일부 가능하게 됐다.
비침습 센서를 통한 것으로 사실 정확성으로 따지면 위 기기들 보단 약할 수 밖에 없다.
의료 부분은 그만큼 정확성을 요구한다. 수치에 따라 치료 양상이 달라질 수 밖에 없기에,
아래 기사처럼 일부 서비스에 대해선 제동을 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점차 ‘관리’의 영역이 더 커질 것으로 생각하기에 이러한 부분도 점차 개선돼 일반 대중들도 당연하게 측정하고 관리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치 운동을 한 뒤 칼로리 소모량처럼 말이다.
미 FDA는 왜 스마트 기기 혈당 측정 서비스 제동 걸었나
“스마트워치·스마트링 비침습 혈당 측정 방식 부정확” 스마트워치(시계)와 스마트링(반지)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헬스케어 서비스가 잇따라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미 식품의약국(FDA)이 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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